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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Photo Essay. 라이카 M11 과 라이트 렌즈 랩 8매 매칭.

라이카 M형 카메라의 최근 트림이라고 볼 수 있는 M11 을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써보고 있다.
직전에 사용했던 M10 Monochrom 과 크기 부분에서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부피 측면에서는 동일한데 무게가 체감 될 만큼 줄어서 가지고 다니기가 좋아 졌다.
애시당초 나는 스트릿 사진을 하고 있고 따라서 카메라를 들고 걸어 다닐 일이 많기 때문에 이는 큰 장점이다.
렌즈도 무게 때문에 가능한 한 작은 렌즈를 쓸 만큼 부피와 무게가 작은 걸 선호한다.
기능이 좋아 졌는데 무게가 가벼워 졌다는 건 매우 큰 장점이다.
추가로 올드 광각 렌즈중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시 주변부 컬러가 틀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M11 은 센서 설계 특성상 컬러가 적게 틀어져서 그 부분도 구매에 많은 영향을 줬다.

라이카 M10 Monochrom 의 고감도 성능이 워낙 좋았기에 아무리 한 세대 진보한 바디라고 해도 고감도 성능은 어느정도 불만족스러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쓸만한 성능이 나와서 그 부분도 만족스러웠다.
모노크롬 만큼은 아니고 한스탑정도 낮은 감도를 서야 하긴 하지만 그게 어디인가, 심지어 라이트룸의 디노이즈 기능이 워낙 좋아서 이정도는 감수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모노크롬 버전에 비해 안 좋은것은 해상도가 유일한데 사실 M11 의 화소수가 워낙 높아서 그마저도 어느정도 상쇄 가능한 단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흑백 사진을 선호하고 모노크롬 카메라가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언젠가는 M11 Monochrom 으로 기변을 할 것 같긴 하다.
그 전까지 컬러 바디를 충분히 다양하게 더 사용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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