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Archive

Leica Photographer.
Book Lover.
Addicted Handwriting,
Use Fountain Pen.
Drink Coffee,
Sometimes Wine.

Leica Photo Essay. 사진에 담고자 하는 것.

앞서 나는 길거리 사진을 찍는다고 했다.
길거리 사진 이라는 표현을 함에 있어서 길에서 찍는 사진만을 의미하고 싶진 않다.
나는 스튜디오에서 찍는 사진 또는 야외 이더라도 세팅과 연출에 의한 사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진을 스트리트 사진이라 말하고 싶다.
풍경이나 동식물 사진은 때로 예외일 수 있겠다.

거리 사진에서 내가 담고자 하는 것은,
사전에 어떤걸 담는지 확실히 알고 찍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이 이끌림을 먼저 느끼고 가능한한 빠르게 셔터를 끊어내며 추후에 그 동기를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다.

옆에 사진에서 무엇이 느껴지나?
내가 왜 이 사진을 찍었을 것 같나?
이것을 생각해보고 떠오른 의미가 있다면,
나는 그 의미가 맞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내 해석은 설령 내가 찍은 사진이라 해도 나만의 해석이다.
그걸 다른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강요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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